2019. 6. 10. 16:39ㆍ맛집
울산 호계에 위치한 양꽃이피는밤 이라는 양꼬치, 양갈비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.
사실 이 곳은 세 차례정도 방문을 했던
제가 정말정말 맛집이라고 생각하는 음식점 중에 한 곳 입니다.
그러나 매번 갈 때 마다 음주를 좀.. ㅋㅋ 해서
리뷰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못했었는데요
드디어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ㅋㅋ
제가 대구에 거주중이라 타지에 갈 일 자체는 많지 않은데
친구녀석이 울산에 살아서 종종 낚시하러 가기도 하고 얼굴보고 놀러 가기도 합니다.
처음 양꽃이피는밤을 가게되었던 계기도 친구가 추천을해서 같이 갔던것입니다.
매번 갈 때 마다 여기는 사람이 항상 많더라구요
7시 쯤 가시면 거의 자리가 풀입니다
6시~7시 사이에 가시는걸 추천드려요.
양고기 외에도 다양한 안주가 있는데
다른 추천메뉴도 맛있어보이긴 하는데 다음번에는 다른메뉴 도전을..?? ㄴㄴ..
아무래도 이 가게를 가면 양꼬치를 또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
주변에 살면 다른 메뉴를 도전해보겠는데 굳이 다른데서도 맛볼수있는 메뉴를 여기서 먹고싶지는 않네요
개인적으로 양꼬치 완전 추천드립니다.
처음 주문을 하시면
서비스로 게살죽이 나오는데요 이게 또 별미 입니다.
죽 좋아하시는 분들은
완전 좋아하실거에요. 점도도 좀 있고 게살도 듬뿍 양도 충분히 나와서 모자라다는 느낌은 안드실거에요
다만.. 이거는 추가로 줄수 있냐고 물어보기 조금~ 그렇다 생각해서
더 달라고는 못했어요 ㅠㅠ 완전 메인메뉴 느낌..
양갈비 입니다.
노릿 노릿~ 구워지고있는 모습~ 이렇게 보니 꼭 닭다리같은 느낌도 드네요 ㅋ
여기가 또 좋은게 직접 구워주세요~
중간중간 불 온도 체크도 해주시구요
마늘은 조금 깐 마늘인데 살짝 구우셔서 껍질을 까 드시면 되는데 마늘껍질이 구워지니까
쉽게 벗겨지더라구요 으음~ 또 먹고싶당~~
전체적인 셋팅도 잘해주시고 양념장과 솔트,쯔란 그리고 밑반찬도
더 달라고하시면 계속 더 주시더라구요
소맥 한잔 말아서~ 쫘악~ 땡겨버리면~~
피로가 쏴악~ 가시는 느낌!!
오늘저녁 울산이시라면 호계동에 위치한 양꽃이피는밤에서 양꼬치와 맥주 한잔 쫘악~
어떠실까요~
어떤가요~ 완전 살아있지 않습니까 ㅋㅋ
이거 쓰면서 또 보고 있자니 침샘이 계속 활동하네요 ㅋ
도톰한게~ 양갈비 특유의 잡내도 없고
고깃덩어리 다 드신후 갈비 잡고 뜯는데~ 와아 이게 양갈비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
양갈비 다 먹고 양꼬치 굽는중입니다.
쯔란이 발린것도 있고 안발린것도 있고 특유의 양념을 한것도 있습니다
종류가 다양해요~
가족, 친구, 연인등
다양한 관계의 사람들이 방문해주시더라구요
분위기 자체도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느낌이라 부담감도 없습니다.
개인적으로 썸타는 남녀가 가면 딱 좋을듯! ㅋ
대화하면서 먹다보니 ㅠㅠ
살짝 타버렸는데 그래도 맛있어요 ㅋㅋ
왜냐면 양념이 고기 안에 잘 베여있어서 속 맛 자체가 부드럽고 살짝 달달??
인생 양고기집 입니다 ㅋ
다 먹은 모습입니다 ㅋㅋ
아 맞다 저기 왼쪽에 밀가루반죽을 피자조각처럼 썰어서 살짝 구워주신게 있는데
저기에 양고기 싸서 먹어도 맛있었어요 ㅋㅋ
이상, 울산 양고기집 양꽃이피는밤 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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